신 기생뎐

Author
이현수
Publisher
문학동네
Published
20050921
ISBN
9788954600415
ISBN registration area
South Korea (ISBN 978-89)

Description

<토란>, <길갓집 여자>의 작가 이현수의 두 번째 장편소설. 전통 기방 '부용각'에 모여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단단하고 웅숭깊은 문체을 통해 보여준다. 2003년 여름 「동서문학」에 발표한 '신기생뎐 - 부엌어멈 편'으로부터 시작된 늙은 기생들의 이야기를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노랫가락처럼 흥을 타는 문장은 각 장의 특성에 따라 변화하며 전체적인 리듬을 조율한다. 평생을 주방에서 일하며 부용각을 되살려낸 못생긴 노파, 사랑 없인 못 사는 천생 기생, 홀리듯 부용각으로 흘러들어와 일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남은 생을 보내는 한 사내, 기생어미에게 들러붙어 '한탕' 해보려는 제비 등 다양한 인물과 모든 사연을 품고 있는 기방 '부용각'이 또한 주인공인 소설이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신기생뎐]의 원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