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친숙한 우리 뒷산을 배경으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개체를 대상으로 삼아 어린이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다람쥐의 시선과 목소리로 쉽고 발랄하게 계절 변화에 따른 생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그냥 지나쳐 온 사계절의 생태를 들려 준다. 다양한 동식물의 살아가는 방식은 물론이고 그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다. 식물이 왜 달콤한 꿀과 향기를 지닌 꽃을 피우는지, 씨앗을 품은 열매가 어떻게 멀리 이동하는지, 가을이면 새들이 먹이를 잔뜩 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청설모는 왜 겨울잠을 자지 않는지 등과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생태 지식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동식물 하나하나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려 준다. 지금껏 관찰자로 자연과 생태를 접해 왔다면, 이 책을 통해 인간 역시 생태계의 일부임을, 나아가 여러 생명과 어우러져 사는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