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인류의 역사상 일찍이 지나치게 성을 속박하던 우매하고 야만적인 시대가 있었다. 서양에서는 유럽 중세 암흑기였으며, 중국에서는 송조(宋朝) 이후 봉건사회 후기였다. 이 두 시기의 특징은 유사하다. 당시 지도자들이 성에 대한 억압을 가중한 이유는 봉건사회가 점차 쇠퇴하면서 지도자가 통치력에 대한 자신을 잃어버리고,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민중을 억압하고 자유를 제한하며 민중의 욕구와 행복을 억압했던 것이다. 이렇듯 성에 대한 욕구, 자유와 억압은 개인과 역사 발전과 깊이 결부되어왔다. 그러나 현재 사회 발전에 따라 생활의 자유의 강도는 점차 높아지고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속박을 벗어나 자신의 행복과 쾌락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것이 중국의 현지도이며 더불어 현대인들의 성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인류의 문화는 상호 교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성문화 역시 그렇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삶과 행복을 발전시키는 욕구로서 성문화와 성문제가 지니고 있는 사회 역사적 측면에 대한 이해, 어제의 저항과 억압으로 인해 제대로 보지 못했던 오늘을 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