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평생 교육계에서 몸을 담그고 살아온 저자가, 일선에서 물러나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면서 여든이 되어 일생을 회고하는 짤막짤막한 단상의 형식으로 쓴 글이다. 그 어느 한곳을 숨기거나 감추지 않고 사실 그대로 담담하게 쓴 글에서 저자의 올곧은 삶을 직시할 수 있는 글이다. 또한 여든이 된 삶에서 바라볼 때 모든 것이 소중하고 감사함을 느낀다는 저자의 담담함이 묻어난다. 우리 인생에 청춘도 두 번 오지 않는다. 늙음 또한 그렇다. 한 번밖에 오지 않는 젊음,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늙음. 이 젊음, 이 늙음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돌이켜보면 참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더러는 큰 은혜를 입기도 했고, 기쁨과 괴로움을 같이 한 분들이 많았다. 직장의 상사나 동료로, 사제 간으로,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일로 실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왔다. 이런 인연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참으로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그러니 모두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저자의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