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여러분을 고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15년 한 해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가 쓴 《에우리피데스 비극》이었다. 이어서 3위와 4위, 6위도 모두 그리스 고전이다. 무엇이 이들이 서양 고전을 탐독하게끔 만든 것일까? 그 중심에는 서울대학교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강의하고 있는 김헌 교수가 있다.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는 김헌 교수의 서양 고전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의 강의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인 고전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단단한 장벽을 허물어주며 우리를 인문학의 뿌리로 인도한다. 우리와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이천 년 전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곱씹어보며 때로는 비판으로, 때로는 역 질문으로 고전의 세계를 펼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