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노엘 장편소설 『이노엘리』제3권. 그는 고통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몇 번이나 그 이름을 반복해 불렀다. 곁에 없는 그녀를 애타게 찾았다.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려.” 아무도 알지 못했지만,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왔던 그들의 인연. 그 말 한마디에 기대어 그녀를 기다렸고, 드디어 그들은 만나게 되었다. 제 품에 들어온 그녀의 체온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절실했으니, 이제야 그의 기다림은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