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이 책의 광고∥ ‘주석문화’보다 더 바람직한 문화의식을 자극적으로 개발하기 한국은 예부터 “경전주석 문화”가 아주 발달한 국가입니다. 그런데도 경전주석(Scriptural Annotation)에 자유롭고 발랄하고 기발한 창의적인 관점이 가득하거나, 또는 창조적으로 비판적으로 지지하는 한국인들만의 독창적인 주석문화(Commentary Culture)는 발달되지 않은 곳입니다. (유교든 불교든 기독교든) 오직 경전번역본이나 원전을 글자 그대로 따라가며 설명하는 주석문화가 아주 강한 나라(국민)의 단점과 한계는, 직접 창조적인 고전을 저작 생산 후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일인당 국민소득이 3만 5천불이 넘는 경제선진국이 된 만큼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 한국불교계에서도 독창적인 불교사상가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기를 바랍니다. (지난번 책에 의역한 현장스님의 ‘팔식규거송’을 뒤이어) 이번에는 논사 바수반두의 ‘유식삼십송과 금릉보지의 십사과송’을 제멋대로 의역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주제어들에 대한 제 사상의 관점을 나름대로 최선과 정성을 다해 창의적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독참제자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본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