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파울볼은 없다』는 정해진 울타리를 벗어나 더 넓은 경기장으로 나아가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시집이다. 일상의 사소한 경험에서 ‘세상’을 발견하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규칙을 비틀어 자기만의 지침을 찾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당차다. 시인은 늘 정해진 틀에 맞춰 공부하고, 바쁘게 움직이기를 강요받는 아이들을 불러 세운다. 그리고는 ‘너희들’이 아니라 ‘너’,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너’를 들여다본다. 61편의 시를 읽는 동안 열매 안 가득 꽃이 피는 무화과처럼 자기만의 화원을 가꾸는 중인 청소년들의 색깔 있는 성장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