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중국 거장들이 주목하는 신예 작가의 아름답고 놀라운 산문집 인디언들에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 있다면 유목민에게는 이 책, ‘아러타이의 끝자락’이 있다! 아러타이의 요정이라 불리는 천재적인 문학소녀 리쥐안 작가의 이 책은 유목민들의 일상을 따뜻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어 현대판 ‘호란하 이야기(呼?河?)’로 불린다. 평론가 량원다오(梁文道)는 이 책을 금세기 최고의 산문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타이베이의 소설가 주톈원(朱天文)은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아러타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불가사의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몇천 년 동안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을 살아온 유목민들. 미래란 단순히 오늘의 연장일 뿐인 유목민들에게 두려움이란 있을 수 없다. 느림의 철학이 몸에 밴 그들로부터 현실에 찌든 현대인들의 정신을 치유하는 놀라움이 깃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