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그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편이 아니었다. 지구상 가장 위험한 생명체는 저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영장류들이라고 생각하였다.” 본문 中에서 고양이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은 고양이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꿈의 학교에서 흔히 보이는 고양이들을 바라보며 “저 생명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쓰기 시작한 이 책은 5년 동안 제가 꿈의 학교에서 살아가며 느낀 것들, 깨달은 것들을 까칠한 고양이 해오가 사람들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풀어낸 글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어떤 존재일까요? 또한 서로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그들이 품어야 하는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며 책은 해오의 고집스러운 삶을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