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삼국지』가 양지陽地의 이야기라면 『삼국지 첩보전』은 음지陰地의 이야기 1800년 전 삼국 쟁패를 첩보소설로 재해석, 새 버전으로 탄생! 삼국의 진짜 승부는 속고 속이는 정보전에 있었다. 줄서기·한배타기·배신… 현대 정치외교의 데자뷔 유비·조조·손권·제갈량·사마의 등 『삼국지』 인물 188명, 적벽대전·정군산 전투·형주 전투 등 주요 전투 총망라 물밑에서 이뤄지는 도청·암호·암호해독·디코딩 등 스파이들의 활약상 친위 세력을 구축하려는 동오 군주 손권의 음모를 둘러싼 파란들. 이릉 전투에서 유비를 물리치고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오나라의 손권. 삼국의 쟁패전이 소강 상태로 접어든 상황에서 그의 과제는 내부의 두 파벌 틈바구니에서 국왕 친위 세력을 구축해 국정 주도권을 잡는 일이었다. 그는 한미한 가문 출신의 기염을 인사 책임자에 발탁해 대부분 양 파벌 소속인 관원들을 대거 숙청하고 한미한 가문 출신의 신진들을 대신 앉히려 한다. [제4권 강동에 감도는 살기] 이릉 전투(222년)는 동오와 서촉 모두에게 득보다 실을 안겨주었다. 위나라 조비는 시기를 정확히 간파해 어부지리를 기대하며 어가를 이끌고 직접 정벌전에 나섰다. 동오 손권은 어쩔 수 없이 대장군 주치를 전선으로 보냈다. 하지만 주치는 전선에 뛰어든 지 얼마 되지 않아 급사한다. 이에 삼국의 첩보기관은 최고의 역량을 겨루며 첩보전에 돌입했고, 사마의·제갈량·손권 등 『삼국지』의 거물급 인물이 모두 줄줄이 휘말려 들어간다. 가일의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치명적 위험이 숨통을 조여오고, 손몽의 신분이 조금씩 진실을 드러낸다. 드디어 베일에 싸여 삼국의 판세를 좌우하던 한선이 오랫동안 계획해왔던 때를 기다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