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100여 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한국의 근ㆍ현대시에 대한 성찰적 기록 지금까지 한국 현대시에 대한 서술은 시대와 유파적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일관성 있는 시문학의 기대지평에 대한 경험의 단절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 책은 시문학의 연구에서 나타나는 단절의 지점들을 확인하고 원인을 해명하고자 했다. 특히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시적 언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그 전개양상을 추적하였다. 1부에서는 근대시의 '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부에서는 현대시에서의 '언어'를 문제 삼아 고찰한 글들을 묶었다. 3부에서는 김수영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4부에서는 모더니즘, 순수문학, 참여문학의 개념을 따져보았다. 5부에서는 1970년대의 여성시, 1980년대의 노동시, 그리고 1990년대의 김지하의 변모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양장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