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과학자들은 난제를 푸는 흥미와 발견의 재미만을 좇는 사람들인가. 과학자들의 경제적 보상에 관한 연구를 오랫동안 수행해온 폴라 스테판의 대답은 단연코 “아니오”다. 저자는 과학계를 분석하는 데 그 어떤 학문보다 경제학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과학 연구와 관련된 일상 자체를 밀도 있게 탐사한다. 본 책에서는 학계 연봉, 특허 인센티브, 초기연구비 및 설비와 기자재비용, 정부와 기업의 연구 지원금, 과학자와 공학자를 위한 구직시장 등 과학자들이 처한 경제 현실이 세세하게 언급되는 가운데, 고쳐나가야 할 과학 연구계의 풍경과 그 대안이 뚜렷이 제시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학문 분야를 두루 아우르면서도 사실과 이야기가 풍부해 과학자들에게는 자신이 놓인 환경을 이해할 힘을 주고, 정책 입안자들로 하여금 과학을 이끌어나가는 데 필요한 수단을 점검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