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심리극(Psychodrama)은 마음의 연극이다. 심리극에서는 주인공의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심리극 디렉터와 집단원, 보조자아가 함께 하면서 행위화한다. 주인공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삶을 재창조한다. 그만큼 심리극은 말과 글로 이해하거나 경험하기 어렵다. 사람마다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심리극의 실제도 다를지 모른다. 단, 한 번의 심리극의 경험이 주는 즐거움과 카타르시스는 오랫동안 몸에 남아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나는 심리극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치유와 성장을 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리극이 주는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지 매번 고민했었다. 나의 심리극 디렉팅 체험이 담겨 있는 에세이 '심리극 디렉터의 시선으로'는 몸으로 체험한 느낌을 담았다. 심리극을 알아가는 사람에게는 심리극 디렉터의 삶을 이해하게 돕고, 오랫동안 심리극을 실천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선으로 심리극을 느끼게 도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