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에르의 재미있고 즐거운 희곡을 떠올린다면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다소 지루한 느낌을 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작품에 나타난 환멸과 냉소는 그의 어떤 작품보다 훨씬 더 흥미롭다. 몰리에르의 역사가 미슐레(Michelet)와 몰리에르의 전기를 기록한 그리마레(Grimarest)는 이 작품을 극작가로서 몰리에르의 역량이 최대로 발휘된 작품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