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트럭 사고로 책 속의 인물 ‘솔리아 로튼’에 빙의했다. 그리고 가난한 명문가 출신의 백작, ‘노아 레니스터’와 결혼한다. 하지만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고 일곱 번째 빙의된 그녀. 살기 위해서는 노아의 곁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 드릴 테니까, 저와 결혼해 주세요.” “거절하겠습니다, 로튼 양.” “그냥 나랑 해요, 결혼. 내 아버지가 당신 빚 다 갚아 줄 테니까.” 결혼하고서 지난 생에 지었던 죄를 갚으며 이번에는 연하 남편과 잘 지내 보고자 했는데, 의도치 않게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말해 주세요, 솔리아. 내가 필요해졌다고.” 손목에 짙게 입을 맞춘 그가, 눈을 마주치며 속삭여 왔다. “난 몸도 마음도 이미 당신 거야.” 무심한 듯 집착이 어린 시선. 성숙해진 체향. 사내다운 체격. 순진무구하던 때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커 버린 전남편이 배부른 포식자처럼 눈가를 휘어 왔다. “이혼했으니 나와 재혼해 줘요, 솔리아.” 분명 이혼했는데, 전남편의 집착이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