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두터운 점퍼에 손을 비비며 걷고 바라본 중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거기에 현장정치인, 평론가로 살아오며 쌓은 나름의 식견을 최대한 끄집어내 더 좋은 중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리해 덧붙여봤습니다. 앞으로도 걸으며 민주주의 중심 중구, 따뜻한 공동체 중구를 고민할 것입니다.